작성일 : 2022-04-19 16:36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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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향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다. 공공보건정책관으로서 코로나19 상황 방역 대응에 힘쓰며 주요 질환의 관리와 예방, 응급 의료 등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공공의료 정책 수립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활동
박향은 1992년 의무사관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소수 직렬임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서구보건소장을 시작으로 건강정책과장,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한국전력 협력관, 문화관광체육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행정 능력을 쌓았다.
2010년 광주시청 건강정책과장에 이어 복지건강국장으로 일하며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15년 메르스 사태가 터졌을 때 광주시의 방역을 진두지휘하며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에 큰 공헌을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하던 시기에는 광주에서 1년여간 복지건강국장으로서 코로나19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왔다. 지역 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검사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이 시기 직접 온라인 브리핑을 하며 광주 지역 내에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이러한 방역 정책을 이끄는 역량을 인정받아 시민안전실장으로 승진해 광주시 최초의 여성 이사관(2급)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광주 시민안정실장으로 승진한지 얼마 되지 않아 2021년 7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에 임명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윤태호 전 공공보건정책관이 임기를 마치면서 2차례에 걸쳐 공공보건정책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당초 공공보건정책관은 개방형 직위였으나 보건복지부는 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모 직위로 전환했다.
공공보건정책관으로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의 '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까지 맡아 진행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4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공공병원 20개소 이상 확충,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 의료센터 70개 지역 운영, 공공보건의료개발원 설립,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신축 등을 추진한다.
평가
맡은 일에 솔선수범하고 책임감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추진 능력이 높으며, 광주시 문화관광정책 실장으로서도 큰 무리 없이 일하는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춘 데다 조직 관리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방역 최전선에서 방역 정책을 펼친 풍부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적임자로 꼽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마찬가지로 의사(의학박사) 출신이고 방역 컨트롤 타워로 일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광주의 정은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경력
2001년 2월~2009년 7월 제14대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 소장
2009년 7월 광주광역시청 보건위생과 과장
2010년 8월 광주광역시청 건강정책과 과장
2011년 7월 광주광역시청 복지건강국 국장
2014년 2월~2014년 7월 광주광역시 서구청 부구청장
2014년 7월 광주광역시청 복지건강국 국장
2018년 1월 광주광역시청 문화관광체육실 실장
2021년 7월 광주광역시청 시민안전실 실장
2021년 7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학력
조선대학교(의학/학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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