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07 16:52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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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로고 [사진=타스 연합뉴스]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인터넷으로 구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 양(14)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전날 오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 0.05g을 동대문구에 있는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A 양이 지난 6일 호기심으로 인터넷에 ‘마약’을 검색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했다. 판매자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1회분을 A 양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던지기는 정해진 장소에 마약류를 은닉해두고 구매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주소를 보내는 비대면 방식의 마약 거래를 뜻하는 은어다.
필로폰을 투약한 A 양은 바닥에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어머니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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