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 설립 추진 및 반도체 거점학교 운영
작성일 : 2023-03-14 18:4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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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까지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등을 통해 서울 지역 특성화고교를 마이스터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서울형 마이스터고’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질 높은 직업교육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추진 정책을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의 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의 ‘서울형 마이스터고’ 운영 계획을 추진 정책 중 가장 비중 있게 다뤘다.
서울에는 현재 특성화고 70개교(2개교는 2024년 폐교 예정)와 마이스터고 4개교가 있다. 특성화고는 교육과 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하는 학교이고,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에 맞춘 직업교육을 보다 강화한 학교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형 마이스터고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고숙련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와 디지털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교육청이 개발하는 체계적인 연차별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서울형 마이스터고는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혁신을 통해 ▲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 프로젝트 수업 및 디지털 기반 교육 ▲ 산·학·관 협력 체제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와 내년에 특성화고 중 선도학교 20개교를 선정해 서울형 마이스터고로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2025년에는 대부분의 특성화고에 서울형 마이스터고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학교를 운영한다고도 덧붙였다.
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은 단위 학교의 진로 교육과 신산업·신기술 교육 지원, 미래 기술 분야 교원 연수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신기술 교육장을 구출할 예정이다.
반도체 거점학교는 2023학년도에 2개교, 2025학년도까지는 모두 6개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교육청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1곳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서울직업교육 슬로건으로 ‘하이잡(high-job), 하이유(high-Univ)’를 선정했다며 “서울 학생의 다양한 진로 선택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 공모로 슬로건을 선정했다. 슬로건은 더 질 높은 직업교육과 취업 매칭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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