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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두환 손자 마약투약 혐의 내사

작성일 : 2023-03-20 17:58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 [전우원 씨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금지]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27)의 마약 투약 등 범죄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 입건 전 조사 상태로 현지 주재관을 통해 대상자 안전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 씨의 폭로 가운데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된 주변인들에 대해서도 SNS 계정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신청하는 등 신원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는 인적 사항이 확인됐다”며 “전 씨가 언급한 지인들이 누구인지를 우선 확인하는 차원에서 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전 씨는 지난 13일부터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자 성범죄자라고 주장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경찰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서도 “제기된 의혹의 신빙성을 판단하는 작업 중”이라며 “필요하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13일부터 전 전 대통령에 대한 폭로성 게시물을 연달아 게시한 데 이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관련 내용을 밝히면서 본인과 지인이 마약 투약과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지난 17일 오전(한국시간)에는 유튜브 라이브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환각 증상을 보이던 그는 병원에 이송돼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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