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흡입 시기·방법 입증 위해 집중 수사
작성일 : 2023-04-03 18:29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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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월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경찰청 관계자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를 추가 조사를 위해 조만간 다시 소환해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 씨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코카인 투약 여부를 깊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유 씨의 모발 조사 결과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코카인의 경우 구체적인 투약 시점을 입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모발검사로 마약 성분을 검출하더라도 구체적인 투약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일 구체적인 투약 시기를 특정하지 못하면 코카인 투약 혐의로는 처벌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코카인 투약 일시와 방법이 특정되지 않으면 처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지만, 특정한 상황에서의 대법원 판례일 뿐"이라면서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추가 조사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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