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창 원장 “백신·치료제 개발 원천물질 제공 활성화 기대”
작성일 : 2023-05-10 18:31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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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보건연구원 [사진=연합뉴스TV]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병원체 자원에 대한 주권 강화와 활용 촉진 등을 위해 2023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 병의 원인이 되는 본체다.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은행은 이를 수집·관리하고 연구자와 보건의료 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분양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2025년까지 병원체자원 1만 3,000주 등재, 연간 4,000주 분양을 목표로 수립된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년)의 일환이다.
현재 국가보존관리목록에 등재된 병원체자원은 지난해 말 기준 7,224주이며, 지난 한 해 4,925주를 연구기관 등에 분양했다.
연구원은 병원체 자원 질적·양적 수집 확대를 위해 병원체자원을 기탁하는 절차를 개선하고, 우수기탁자에게 청장 포상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 병원체자원은행과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자원을 수집할 계획이다.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장(직무대리)은 “신·변종 해외 유입 감염병 진단제와 백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물질 제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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