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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마감재 추락해 교사·학생 14명 부상

수업 중 무대 상부 구조물 통째로 추락…학교, 체육관 폐쇄·안전 점검 실시

작성일 : 2023-05-12 17:10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무너진 초교 체육관 천장 [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초등학교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 14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 21분께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 마감재가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상부 천장과 무대를 구분하는 마감벽체(석고보드 추정)가 통째로 앞으로 쏟아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당시 무대 주변에는 교사와 3학년 학생 25명이 체육수업을 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학생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교사는 머리를 크게 다친 듯 보였으나 병원 정밀 진단 결과 정상으로 분류됐다. 또한 나머지 학생들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전체 수업을 4교시로 단축하고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사고가 난 체육관을 폐쇄하고 안전 점검과 안전 조치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교사와 학생들의 안정을 위해 심리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체육관은 2017년 9월 준공했으며 학교 체육 수업과 강당으로 사용해왔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 후, 학교 측과 체육관 시설 공사 업체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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