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5-24 19:29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 |
|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SNS로 12살 여자아이에게 접근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해 검거된 A 군(17) 등 25명 중 혐의가 중한 6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A 군은 피해자와 실제 만남을 갖고 성범죄까지 저질러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도 적용된다.
A 군 등은 2021년 11월 3월부터 지난해 5월 17일까지 트위터로 피해 아동 B 양(12)에게 접근해 신체를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받아 이를 보관했다.
이들은 B 양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향해 칭찬을 남발하고 “사랑해”, “보고싶다” 등의 말로 B 양을 꾀어냈다.
이들은 B 양의 호기심을 이용해 주인과 노예 등 역할극을 해 주종관계를 만들었고, 이후 B 양으로부터 스스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 양에게 접근한 남성들은 10~30대의 학생 및 직장인으로 서로 공모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B 양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6월 B 양 부모의 신고로 해당 사건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B양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피의자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등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의 컴퓨터 등 저장장치에서 B 양에 대한 성 착취물 1,793건을 발견했다. 또 수사 과정에서 B 양 외에 다른 피해 아동 및 청소년 45명에 대한 성 착취물 4,352건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발견한 성 착취물을 모두 폐기 조치했으며 추가로 발견된 피해자 45명에 대한 피해 규모를 확인해 A 군 등의 여죄를 밝힐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