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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가석방

작성일 : 2023-08-14 18:4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가석방 출소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진=연합뉴스]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4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법무부는 지난 7일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원 전 원장의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으며 원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수감 중인 경기 안양교도소를 나섰다.

 

이로써 원 전 원장은 2년 10개월 형기를 남겨두고 출소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원 전 원장을 지지하는 지지자 20여 명이 모였으며 출소하는 원 전 원장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에 원 전 원장은 지지자들을 향해 눈인사를 하며 미소 띤 얼굴로 손을 흔들기도 했다.

 

그는 특별한 입장 발표 없이 대기 중인 차량에 올라 교도소 문을 나섰다.

 

앞서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예산으로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한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2억 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21년 11월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확정받았다.

 

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댓글공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돼 2018년 4월 징역 4년을 확정받기도 했다.

 

그는 건설업자에게 청탁받고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개인 비리 혐의로도 징역 1년 2개월을 확정받고 복역 후 만기 출소한 바 있다.

 

원 전 원장이 확정받은 형량은 총 징역 14년 2개월이었으나 올해 신년 특별사면에서 ‘잔형 감형’ 대상에 이름을 올려 당시 남은 형기 7년이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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