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8-30 17:48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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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30일 충남 부여의 백제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식사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학생과 학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장 차관은 30일 충남 백제초등학교를 찾아 급식 제공 실태를 확인한 후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안전 관리 체계하에서 안전이 확인된 식재료만 학교 급식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안심하셔도 된다”고 장담했다.
장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학생들과 함께 급식실에서 식사를 했다. 이날 급식 메뉴는 자반 고등어구이와 마른 김구이, 곤드레밥, 청국장찌개, 회오리 감자튀김, 포도였다.
장 차관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을 파악해보니 전국 학교에서는 급식으로 사용되는 일본산 수산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생·학부모들을 재차 안심시켰다.
이어 “현재 학교 급식 식단은 학생과 급식 여건을 고려해 학교에서 결정하고 있으며, 특히 원산지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에서 결정하는 체계”라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오염수 방류가 시작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있으신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수산물 관리를 위해 해역부터 생산-유통 단계까지 이중·삼중으로 정말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에서는 앞으로도 학교 급식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계 부처,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며 “학부모님께도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불안감이 없도록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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