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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 훔쳐 무면허로 몰다 사고 내고 또 차량 턴 중학생 입건

사고 내고 풀려나자마자 또다시 차량털이 시도

작성일 : 2023-10-05 16:14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지난달 30일 중학생 A 군이 몰고 다니다 사고 낸 후 멈춰선 차량. [제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석 연휴 제주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몰고 다니다 사고를 낸 중학생들이 풀려나자마자 다시 차량털이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제주지역 중학교 2학년생 A 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께 제주시 외도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털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 군 등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대상으로 삼아 내부에 있던 물건을 훔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행인에게 범행이 발각된 뒤 달아나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 군 등은 서로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또래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 중 A 군 등 2명은 범행 전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제주시 노형동 주택가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훔쳐 8시간이나 몰고 다니던 중 순찰차가 추격하자 시속 100㎞로 달아나다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붙잡혔다.

 

운전을 했던 A 군은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조사를 받고 부모에게 인계된 뒤 다시 몰래 집에서 나와 차량털이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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