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측 “배우에 초점 맞출 사안 아냐…운전자 과실 유무·정도에 따라 법적 책임”
작성일 : 2023-10-20 17:23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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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합차 경운기 추돌 사고 현장 [금산소방서 제공] |
배우 오정세가 탑승한 승합차가 지난 18일 오후 6시 58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 도로를 주행하다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한 사실이 20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대를 잡은 40대 매니저 A 씨와 오 씨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운전 중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으며, 운전 당시 과속 여부는 아직 확인이 안돼 속도 분석을 통해 과속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오 씨 소속사 프레인글로벌은 이날 “해당 사고가 배우에게 초점이 맞춰져 소비되는 것은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가 아닌 듯하고 실제로 유족들의 마음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동승자인 오정세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금은 피해자분과 유족을 위로하는 데 마음과 시간을 쏟을 때”라며 “저희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고, 그 과정에 배우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운전자가 회사 직원이고 업무 중 벌어진 일인 만큼 경찰 조사 후 과실의 유무와 정도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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