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2-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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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촌 더원츠의원 윤종진 대표원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생활 속 질병‧진료 행위 통계’에 따르면 2018년 22만 4,840명이었던 탈모 환자는 2022년 24만 7,915명으로 10% 이상 증가했다. 또한 탈모 환자 연령층이 20~30대로 점차 낮아지고 탈모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탈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탈모를 인지한 경우 보통 탈모 관리를 위한 샴푸나 헤어 에센스, 건강 보조제, 스프레이 등의 제품을 활용해 관리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이미 진행된 탈모를 치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탈모 치료를 위해 모발이식 병원을 찾아 외용액이나 경구용 제제로 된 탈모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지만 복약 관리 등에 번거로움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탈모가 진행돼 이미 모낭이 제 기능을 못한다면 현재 의료 기술로는 약품을 사용해도 그 자리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만약 이미 모낭이 제 역할을 못한다면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모발이식을 고민해볼 수 있다. 모발이식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모낭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옮겨 심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탈모의 영향을 적게 받는 옆머리나 뒷머리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로 옮겨 심는다.
모발이식은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절개법은 두피를 절개하는 방식으로 한번에 대량의 모낭을 확보한다. 비절개법은 특수 기구인 펀치 도구를 활용해 모낭을 채취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하나씩 모낭 단위의 채취가 가능하다.
절개법의 장점은 비절개법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한 번에 대량의 모낭을 확보하기 위해 측두부까지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통증이 비교적 오래가고 선형의 흉터가 남으며 측두부 밀도가 떨어지면 충분한 모수 확보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반면 비절개법은 채취시간이 길고 상대적으로 대량 모수 확보에는 불리하지만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며 좋은 모낭을 선별적으로 채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절개 소량 모발이식은 탈모 환자뿐만 아니라 흉터 이식이나 헤어라인 교정 목적의 시술에도 유용하다.
신촌 더원츠의원 윤종진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은 탈모의 진행 정도와 나이, 모발 두께 등에 따라 이식 범위와 채취 방법, 밀도 배분, 디자인, 채취 가능한 양 등을 개인마다 다르게 조절해야 한다”며 “따라서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기대하려면 1:1 맞춤으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탈모 및 모발 상태를 정밀히 진단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모발이식은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데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모낭은 이식 시까지 온전한 상태를 보존해야 하며 채취 및 분리 시 손상을 최소화해야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채취를 전문적으로 잘하는 의료진과 오랜 경력의 전문 모낭 분리팀이 상주해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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