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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노재헌 대표원장 칼럼] “정형외과적 통증 질환, 비수술 주사 치료로 조기에 해소해야”

작성일 : 2024-02-19 18:39 수정일 : 2024-02-19 18:40

사진 구로 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노재헌 대표원장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목이나 척추, 어깨 등 다양한 정형외과적인 통증 질환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이러한 통증은 특히 경추와 척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마비 등 더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와 경추에 나타나는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대표적인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프롤로 치료나 신경차단술과 같은 주사 치료를 꼽을 수 있다.

 

흔히 인대 강화 주사라고도 불리는 프롤로 치료는 고농도 포도당을 손상을 입거나 약해진 부위에 주입해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굳어진 인대나 건, 연골 등의 조직을 풀어주고 새로운 조직으로 재생되게끔 유도하여 관절을 안정시켜 준다.

 

특히 척추나 경추 외에도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 퇴행성 관절, 무릎 관절, 만성적인 관절 진통, 발목 염좌, 발목 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이나 합병증 우려가 적어 고령자나 기저질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 신경차단술은 C자형 방사선 영상기(C-arm)를 이용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부위를 직접 찾아 특수바늘로 약물을 주사해 통증을 치료한다. 신경차단술이라는 이름 때문에 신경을 죽이거나 마비시키는 치료법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과다 흥분한 싱경을 안정화하고 주변 조직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방식으로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신경차단술도 경추나 척추가 아니더라도 통증 위치와 성격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할 수 있다. 또 피부절개가 없어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사 치료 전 도수치료로 환자의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체형교정을 진행하면 통증 재발을 방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도수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올바르게 정렬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체형 불균형을 해소하는 치료법이다.

 

도수치료를 활용하면 무너진 체형을 바로잡는 동시에 통증을 경감하고 관절 가동 범위까지 확보할 수 있다. 다만 도수치료는 전신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뼈와 근육, 신경계 등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치료사가 의사의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로 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노재헌 대표원장은 “프롤로 치료나 신경차단술과 같은 주사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의료진의 숙련도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며 “또한 몸의 통증은 마음의 통증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치료 시 환자의 통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의료진이 몸과 마음을 모두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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