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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유의원 배준 대표원장 칼럼] “이상고온으로 인한 암내 고민이라면 액취증 수술 고려해야”

작성일 : 2024-04-08 15:45 수정일 : 2024-04-08 15:48

사진 클린유의원 배준 대표원장


지구온난화의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2023년은 세계 기상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해로 2016년 종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기후변화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빈번히,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봄철부터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냄새 문제로 고통받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땀을 흘리는 것 자체는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이따금 땀이 날 때 불쾌한 겨드랑이 냄새를 풍기게 되어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불쾌한 악취가 지속된다면 액취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액취증은 땀샘의 이상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뜻한다.

 

인체에는 땀을 생성하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 액취증은 지방질의 땀을 분비하는 아포크린샘으로 인해 발생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피부 상재균과 만나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돼 악취를 유발한다. 또한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으로 인한 지질과 중성지방, 색소 등은 옷 겨드랑이 부위를 노랗게 착색시키기도 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약간 불투명하고 점도가 높으므로 겨드랑이 주변에 약간 끈적거리는 얼룩이 남는다면 액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액취증은 국내 전체 인구 중 약 7%에서 발생하며, 유전력이 있기 때문에 부모 한 명만 액취증이 있어도 자녀에게 액취증이 생길 수 있다.

 

액취증이 심각하지 않다면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거나 약용 비누를 사용하고 자주 씻는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약물 치료와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도 활용해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요법에도 효과가 없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IST 멀티제거술’은 액취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로 기존 암내 제거 수술보다 진일보한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액취증 수술은 겨드랑이를 4~5㎝가량을 절개하여 피하지방층과 함께 땀샘을 제거하는 절개법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수술법은 흉터가 남고 회복 기간도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IST 멀티제거술은 레이저, 초음파 및 특수 캐눌라, 내시경 등을 활용해 기존 암내 수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출혈, 통증 및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3~5㎜가량의 최소 절개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외부레이저 및 고주파를 이용하여 수술 부위의 조직을 연화한 후, 내부 레이저와 초음파를 활용해 땀샘을 파괴하고 용해한 뒤 특수 캐눌라를 이용하여 잔존 땀샘과 함께 제거한다. 이후 최종 내시경 확인후 남아있는 잔존 땀샘이 있는 경우 직접 제거하고 마무리한다.

 

피부마취 시 주사바늘이 아닌 공기압을 이용하는 큐젯 다층 마취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게 되며 수술 직후 가벼운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IST 멀티제거술은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의료진의 역량이 중요하므로 정밀 안전 시스템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있는 전문적인 액취증 수술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클린유 액취증클리닉의 배준 대표원장은 “암내라고도 불리는 액취증은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질환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자신감 하락,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며 “만일 액취증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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