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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

임현태 차기 회장 측 "명백한 정치 보복…대화 원한다며 뒤로는 겁박"

작성일 : 2024-04-26 19:13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재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고발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전공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26일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임 당선인 측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는 성명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인수위는 "명백한 정치적 보복이고 매우 치졸한 행위"라며 "임기 시작을 며칠 앞둔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은 분명한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인수위는 "들은 바 없는 대통령실의 '5+4 협의체 제안 소동'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 거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경질 요구, 의대생 수사 중지 촉구 등 최근 당선인의 몇몇 행보 이후 갑작스럽게 추가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들 앞에서는 의료계와 진정으로 대화를 원한다고 하면서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유일한 의사 법정단체인 의협의 당선인을 압수수색했다. 절대 납득할 수 없는 겁박"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가 과거 업무방해 공모공동정범, 의료법 위반 교사범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해 나섰다. 또 임 당선인이 회장을 맡았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마포구 사무실과 충남 아산에 있는 그의 주거지에도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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