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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이병호 원장 칼럼] 허리서 발생한 정형외과 통증, 비수술 재생 치료로 다스려야

작성일 : 2024-06-18 17:53

사진 개봉동 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이병호 원장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들이 평소 좌식행동으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8.9시간에 달한다. 이처럼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은 허리에 하중을 집중시켜 허리 통증 발생 가능성을 키운다.

 

척추 자체는 2kg 남짓한 수준이지만 20~30배 이상의 신체 하중을 감당할 수 있어 인체의 대들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만일 허리에서 나타난 정형외과적 통증이 며칠 이내로 잡히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 통증 환자 상당수가 수술 치료 가능성을 먼저 떠올리지만 프롤로 주사 치료나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외과적인 재생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프롤로 주사 치료는 손상을 입은 관절이나 인대, 건, 연골, 힘줄 등에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해 관절 유착을 풀어주는 동시에 세포와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프롤로 주사 치료를 활용하면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척추 관절의 불안정성을 해결할 수 있으며, 주변 관절이 안정되면 디스크를 수술적으로 제거하지 않아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프롤로 주사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약물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합병증 우려가 적어 고령자나 기저질환‧만성질환자도 적용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와 도수치료 등 다른 치료와도 병행하기 쉽고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 간격 및 횟수를 달리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척추 외에도 경추,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 퇴행성관절, 무릎 관절, 만성적인 관절 진통, 발목 염좌, 발목 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짧고 반복 시술이 가능한 부분도 이점이다.

 

이에 더해 프롤로 주사와 병행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1,000~3,000회에 달하는 고에너지 충격파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저하된 신체 기능을 끌어올리고 염증과 통증을 개선해준다. 물리적인 자극을 통해 미세순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인대와 힘줄 재생을 돕고, 근육의 긴장과 위축을 풀어준다.

 

또 다른 비수술 치료법인 도수치료는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치료사가 손과 기구를 활용해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자극하고 관절을 정렬해 통증의 요인을 해소하는 치료법이다. 조직 기능을 균형적으로 회복해 관절 운동 범위를 개선하는 동시에 무너진 신체 밸런스와 자세를 바로잡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개봉동 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이병호 원장은 “프롤로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등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골격 조직을 재생·강화해 각종 근골격계 통증 질환의 재발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며 “만일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단순 단발성 통증이 아닐 수 있으므로 일찍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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