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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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도림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 |
여름 휴가철이 되면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마련 특히 무더운 날씨에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기상청이 분석한 ‘2024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평균 기온은 작년 대비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80%에 달하는 만큼 수상스포츠나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갑자기 무리하게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면 허리에 큰 충격을 주어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평소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은 척추 관련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만일 야외활동 후 허리 주변의 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거나, 허리를 숙일 때 당기는 느낌이나 통증을 겪는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목과 등, 허리로 뻐근한 증상, 다리 저림·하반신 근력 약화 등도 역시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이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여기고 치료를 미루면 통증이 더욱 악화하거나 만성화해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나타난 경우 통증을 최소화하고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정형외과를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허리통증이 심각해지기 전에는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MTS needle 주사 치료, 물리치료 등 정형외과적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다만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민해봐야 한다.
도수치료란 전문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고 교정해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불균형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단순 마사지와 달리 전문 치료사가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관절 운동 범위를 개선하고 근육경련을 치료할 수 있으며, 손상 부위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병변 부위에 2,000~2,500회에 달하는 충격파를 가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치료해 주변 조직의 치유를 돕는 치료법이다. 방사형 체외충격파를 활용하면 근육과 근막을 이완해 통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집중형 체외충격파를 적용하면 관절과 인대의 손상을 치료할 수 있다.
물리치료는 도수치료와 혼동하기 쉽지만, 전문 치료사가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춘 전문 물리치료 시스템을 통해 열이나 얼음, 광선, 공기, 전기, 전자기파, 초음파, 기계적인 힘, 중력 등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거나 조직의 치유를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MTS needle을 이용한 주사 치료는 0.3㎜ 내외의 미세바늘을 이용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정상 상태로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다. MTS는 Multiple therapies at the same time의 약어로 관절치료, 신경치료, 통증유발점 치료, 유착박리술, 증식치료 등 다양한 등 다양한 비수술 주사 치료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신도림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은 “허리는 인체의 대들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작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안 된다”며 “허리디스크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는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므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모두 갖춘 의료진이 있는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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