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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메디의원 노학준 대표원장 칼럼] 현대인의 고질병 목 통증, 초기 정형외과적 진단‧치료 필수

작성일 : 2024-08-22 16:26

사진 서현 이즈메디의원 노학준 대표원장


머리를 지탱하는 목은 평소에도 5~7kg 가량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 여기에 고개를 앞으로 1㎝ 숙일 때마다 목뼈에는 2~3㎏에 달하는 하중이 더해진다. 현대인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전자기기를 장시간 활용하면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아 목에 큰 부담을 가하고 있다.

 

잘못된 자세는 목뼈 특유의 C자형 커브 형태를 무너뜨려 ‘일자목’, ‘거북목’을 만든다. 계속해서 목에 부하가 걸리면 통증은 물론 경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지속적인 압력이나 외부 충격으로 제 자리에서 벗어나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 즉, 목 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

 

목 디스크는 경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이 지속적인 압력이나 외부 충격으로 제자리에서 탈출했거나 파열돼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 목 디스크는 일반적인 근육통과 유사한 증상만이 나타나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조기에 정형외과적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목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면 목이 아프고, 감각 이상, 근력 약화, 근위축, 두통 등이 나타나고 어깨와 팔, 손가락까지 저리기도 한다. 종종 목을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숙였을 때 찌릿한 느낌이 있거나 손을 머리에 올리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비가 없으면서 통증만 있으면목 디스크 초기 증상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비가 없으면서 통증만 있으면 카이로프랙틱과 같은 도수치료나 약물치료, 운동치료, 밸런스치료 등 여러 치료 방법 활용해 불편을 개선하고 통증의 근본 원인을 치료해 볼 수 있다.

 

특히 약물이나 수술 없이 손이나 간단한 기구만을 활용해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카이로프랙틱은 비정상적인 척추와 관절 배열을 교정하는 데 적합한 치료다. 카이로프랙틱은 척추와 관절을 정렬해 신체역학적 균형을 바로잡아 주고 신경이 눌린 부분을 풀어 인체의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 능력인 선천적 지성(Innate Intelligence)을 활성화하는 데 일조한다.

 

다만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대소변 장애가 있고 심각한 수준의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협착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고집하기보다는 담당의와의 상담을 통해 다른 치료법을 알아봐야 한다. 또한 환자에 따라 눕히는 자세, 몸을 고정하는 법, 힘의 강도나 방향 등을 섬세하게 조절해야 하므로 카이로프랙틱에 정통한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이즈메디의원 노학준 대표원장은 “목과 어깨의 뻐근함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이 많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체형이 변형되고 만성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며 “따라서 목 디스크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우선 X-ray와 각종 정형외과적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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