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9-24 16:26
![]() |
| 사진 오렌지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우영 원장 |
많은 사람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바련이다. 이 시기가 되면 장거리 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장거리 이동의 여파로 연휴 이후 허리와 등 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덩달아 늘어난다.
귀성길에 오르든 여행을 가든 대부분 앉아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데 앉은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다. 보통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요추에 하중을 1.5배 정도 가중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 균형을 바로 잡으려면 이동하는 도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통증이 느껴질 때는 찜질을 하는 등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러나 휴식을 취했음에도 이러한 정형외과적 통증이 지속된다면 만성화되기 전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필요가 있다. 척추의 이상으로 발생한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우선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등을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도수치료는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도수치료사가 손과 기구를 활용해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자극해 통증의 중심 요인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방식의 재생 치료법이다. 조직 기능을 균형적으로 회복해 관절 가동성을 높일 수 있으며 혈관 및 림프 순환을 증진시켜 염증과 통증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절개와 마취를 하지 않아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고령자나 당뇨, 고혈압 환자 등 기저질환 환자도 후유증에 대한 부담이 적고, 개인에 따라 치료 강도와 기간을 조절하는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도수치료에 고주파 기기 윈백(WINBACK)을 적용하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윈백은 프랑스에서 기술 개발한 고주파 치료 장비로, 고주파 치료 도수치료 기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윈백 도수치료는 300 KHz, 500kHz, 1MHz의 각기 다른 세 가지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해 신체의 다양한 깊이에 있는 타깃 조직에 심부열을 발생시켜 통증 경감과 세포 재생 촉진, 관절 움직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손상된 관절과 인대에 1,000~1,500회에 달하는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해 혈류를 늘리는 방식으로 통증 부위에 면역 물질 생성을 촉진하고 성장인자를 활발하게 형성시켜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손상 부위에 전달된 에너지는 조직의 분해와 재생을 유도하고 혈관의 재형성을 돕는 동시에 힘줄과 주변 조직을 자극하고 활성화해 통증까지 줄여 준다.
강동구 오렌지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우영 원장은 “허리나 등에 나타난 통증을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은 만큼 평소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 휴식을 취해도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만일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통증의 정도와 증상, 기간, 재발 여부 등을 고려해 올바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