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1-20 18:00
![]() |
| 사진 신도림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 |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겨울이 되면 활동량이 줄고 몸이 움츠러들면서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거나 경직돼 허리통증이 쉽게 나타난다. 또한 겨울철 경직된 몸은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부상을 입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는 빙판길로 인한 낙상 사고도 잦아지는 만큼 허리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은 허리에 하중이 집중되기 쉬워 허리통증에 매우 취약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허리통증을 방치하면 만성화가 되거나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발생하면 우선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만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개선하고 자세를 교정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허리디스크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다.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도수치료사가 손과 기구를 활용해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자극해 통증의 중심 요인을 치료한다.
단순 마사지와는 달리 조직 기능을 균형적으로 회복해 관절 가동성을 높여줄 수 있고, 혈관 및 림프 순환을 증진시켜 신체 기능과 밸런스를 개선해 통증 재발까지 예방할 수 있다. 동시에 손상 주위 근력을 강화해 통증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따로 절개와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없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도수치료와 MTS needle을 활용한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은 치료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MTS는 Multiple therapies at the same time의 약어로 한 번에 관절치료, 신경치료, 통증유발점 치료, 증식치료 등 여러 치료를 병행해 신경, 근육, 인대, 연골 및 유착 박리 등을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MTS needle을 이용한 주사치료는 특별한 이학적 검사를 거쳐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고, 손상된 조직(근육, 힘줄, 인대, 신경, 연골 등)에 0.3㎜ 내외의 가느다란 바늘로 조직 손상 없이 주사치료를 진행한다.
손상된 조직을 복원‧재생시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이에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걱정이 없고, 신경이 압박된 신체 부위를 감압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연령에 무관하게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평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통증 질환은 방치할수록 상태가 계속해서 악화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하루빨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