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2-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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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남삼성정형외과 백승엽 대표원장 |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각종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마찬가지로 많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은 낙상사고를 자주 일으키는데, 추위를 피하기 위한 두꺼운 옷차림과 떨어진 기온 탓에 경직된 근육도 낙상사고 위험을 더욱 키운다.
허리는 낙상 사고로 다치기 가장 쉬운 부위 중 하나로, 충격을 받으면 급성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또 낙상사고가 없더라도 이 시기가 되면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어 염증이 악화하면서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가 있다.
허리디스크를 방치해 중증으로 번지면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통증으로 자리에 똑바로 앉기 힘들어질 수도 있어 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을 느낀다면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에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도수치료부터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손과 기구만을 이용해 틀어진 근육과 관절의 밸런스를 교정해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불균형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재생 치료법이다. 통증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관절 운동 범위를 개선하고 근육경련을 치료할 수 있으며, 손상 부위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된 관절과 인대에 1,000~3,000회에 달하는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해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손상 부위에 전달된 에너지는 손상 부위의 혈관 재형성을 돕고 힘줄과 주변 조직을 자극해 재생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통증까지 줄여 준다.
손상 부위에 전달된 에너지는 손상 부위의 혈관 재형성을 돕고 힘줄과 주변 조직을 자극해 재생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통증까지 줄여 준다. 또한 허리부터 어깨, 고관절, 발에 이르기까지 신체 대부분의 관절에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모두 수술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비침습적 치료로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고령자나 당뇨, 고혈압 환자 등도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임산부나 심장질환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피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림동에 자리한 강남삼성정형외과의 백승엽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에 대한 비수술 치료는 뼈와 근육, 신경계 등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의료진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며 “만일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통증의 정도와 증상, 기간, 재발 여부 등을 살펴보고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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