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1-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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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노블정형외과 구자헌 대표원장 |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목디스크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목디스크란 척추 중 목 부분인 경추에서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를 이탈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목은 평소에도 5~7㎏ 가량에 달하는 하중이 계속해서 가해지는 신체 부위로, 고개를 1㎝ 앞으로 숙일 때마다 목뼈에는 2~3㎏에 달하는 하중이 가해진다. 이처럼 목에 지속적인 부하가 걸리면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 정도의 통증만 느껴지지만 상태가 악화할수록 통증이 커지고 두통이나 어지럼증,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 경추는 다양한 신경이 지나는 통로이기 때문에 디스크가 누르는 신경에 위치에 따라 목뿐만 아니라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목디스크 통증은 도수치료를 통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정형외과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 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무너진 신체 밸런스를 정상화하도록 돕는다.
도수치료는 손을 통해 틀어진 근골격계 정렬을 바로잡아 통증의 원인을 해소한다. 인대 등 유착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해주며 관절 불균형을 바로잡는 동시에 손상 부위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 증상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도수치료는 절개,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후유증이나 부작용 위험이 적다. 고혈압, 심장 질환 같은 만성 질환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또 입원 없이 일상생활과 병행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통증 개선과 조직 재생을 꾀해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된 관절과 인대에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해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병변에 1,000~1,500회에 달하는 높은 에너지파를 전달해 손상 부위의 분해와 재생을 유도한다. 혈관의 재형성을 돕는 동시에 힘줄과 주변 조직을 자극하고 활성화해 통증을 줄인다는 것이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치료해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고, 진행 시간도 짧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반복 치료가 가능하며, 도수치료와 같은 다른 비수술 치료와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노블정형외과의 구자헌 대표원장은 “목디스크 증상을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며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 목디스크에 적용 가능한 비수술 치료는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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