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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마취통증의학과 김영수 대표원장 칼럼] 등‧허리서 발생한 정형외과 통증, 비수술 재생 치료로 다스려야

작성일 : 2025-02-04 18:29

사진 시원마취통증의학과 김영수 대표원장


인체의 기둥인 척추가 틀어지면 목이나 허리 등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척추 자체는 2kg 남짓한 수준이지만 20~30배 이상의 신체 하중을 감당한다. 앉아 있는 자세는 요추에 하중을 1.5배가량 가중한다. 이 점을 생각해보면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이 등과 허리에 정형외과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잦은 건 당연한 일이다.

 

허리에서 통증이 나타났는데 증상이 며칠 이내로 가라앉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 통증 환자 상당수가 수술 치료 가능성을 먼저 떠올리지만 프롤로 주사 치료나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외과적인 재생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신경 프롤로 주사란 뉴질랜드 의사 John Lyftogt가 개발한 치료법으로, 기존 프롤로 치료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다. 신경 프롤로 주사는 피하조직을 지나는 감각 신경 주변에 5% 정도의 저농도 포도당을 주사해 신경이 지배하는 조직으로부터 통증을 완화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신경병성 통증 및 만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

 

신경 프롤로 주사 치료는 경추와 척추 외에도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 무릎 관절, 발목 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 주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쿠싱증후군이나 당뇨 등의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적어 고령자나 기저질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신경 프롤로 주사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다른 비수술 치료로는 체외충격파나 도수치료를 꼽을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손상 부위에 1,000~3,000회에 달하는 고에너지 충격파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저하된 신체 기능을 끌어올리고 염증과 통증을 개선해준다. 물리적인 자극을 통해 미세순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인대와 힘줄 재생을 돕고, 근육의 긴장과 위축을 풀어준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손으로 틀어진 관절을 바로 정렬해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불균형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근육의 밸런스를 교정해 운동 범위를 개선하고 손상 부위 주변의 근력을 개선해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화곡역 인근에 위치한 시원마취통증의학과의 김영수 대표원장은 “등과 허리에서 나타나는 정형외과적 통증은 가급적 초기에 치료해야 쉽게 호전된다”며 “만일 신경 프롤로 주사나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보존과 재생을 목표로 자연 치유 능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펼치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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