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3-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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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잘해주는치과 고범진 대표원장 |
사람의 영구치는 28개지만 종종 사랑니가 추가로 자라기도 한다. 잇몸 맨 안쪽에서 가장 마지막에 맹출하는 치아를 사랑니라고 하며, 0~4개까지 날 수 있다. 치과에서는 사랑니가 큰어금니(대구치) 중 세 번째 위치에 있어 치과에서는 사랑니를 제3대구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위·아래 턱뼈 좌우에 하나씩 4개가 나오지만 사람마다 나오는 개수가 다르고 전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랑니는 주변 치아와 같은 방향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비스듬하게 자라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 사랑니가 자라는 방향이 정상적이어도 턱뼈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자라날 공간이 부족해 삐뚤게 자라나 염증이나 치아 교합을 어그러뜨리기도 한다. 사랑니가 바르게 자라지 않는 경우 충치와 염증으로 주변 치아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사랑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우식증, 인접치 손상, 종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랑니가 반듯하게 나오고 통증도 없다면 무리하게 발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자라날 공간이 부족해 매복된 채로 자리 잡거나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형태로 생기면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사랑니는 칫솔질이 어려워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매복된 형태가 아니어도 발치하는 편이 주변 치아를 위해 바람직한 경우도 있다.
사랑니가 바르게 자란 경우 뽑아내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므로 개인별 맞춤 발치 계획을 세우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매복 사랑니나 뿌리 휨, 치아 결손, 약한 잇몸 상태, 치아 뿌리 염증 등 이상이 있다면 사랑니 발치는 더욱 까다롭다.
매복 사랑니는 신경관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무리하게 발치하면 신경이 손상돼 주변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매복 사랑니 발치 자체가 고난도 수술이지만 부분 매복, 수평 매복, 수직 매복 등 매복된 상태에 따라서도 난이도가 달라지므로 신중하게 발치해야 한다.
특히 매복 사랑니의 경우 수술의 영역에 속하는 만큼 매우 난이도가 높다. 이 때문에 일반 치과에서는 매복 사랑니 발치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완전 매복 사랑니 발치 환자를 대학병원으로 소개하더라도 예약이 어렵고 치료 대기 기간도 길어지는 만큼 환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난이도 높은 사랑니 발치가 필요하다면 무작정 대학병원을 찾는 대신 CT 진단 후 전문적으로 발치를 할 수 있는 치과를 찾는 편이 바람직하다.
군포 잘해주는치과 고범진 대표원장은 “사랑니를 무조건 발치할 필요는 없지만 치아 건강을 위해 발치하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랑니가 맹출해 고민이라면 우선 치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매복된 사랑니 발치는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므로 사랑니의 형태와 크기, 주변 치아와의 관계, 신경의 위치 등을 정1하게 파악해 안전한 발치가 가능한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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