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4-01 18:29 수정일 : 2026-03-11 16:58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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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장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동아시아 지역 축구를 총괄하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의 새 리더십까지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EAFF 집행위원회가 정 회장을 임시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다지마 고조 전 회장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회장직이 공백 상태에 놓였고, 집행위원회는 정 회장을 후임자로 낙점했다.
정 회장은 오는 7월 EAFF 총회에서 정식 승인 절차를 거쳐 임기 만료 시점인 내년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4연임에 성공하며 국내 축구행정 수장 자리를 굳힌 그가 국제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게 된 셈이다.
협회 측은 EAFF가 회원국 중 대회 개최국에서 회장을 배출하는 관행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7월 한국에서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열리는 만큼, 정 회장의 선임은 이러한 원칙에 따른 것이다. 협회는 대회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국이 동아시안컵 개최국으로 나서는 것은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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