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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탑치과 나창운 대표원장 칼럼]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완성도 높이려면 정밀 치과 진단 선행해야”

작성일 : 2025-04-03 17:08

사진 바른탑치과 나창운 대표원장


칼슘과 인의 화합물인 인산칼슘으로 구성된 치아는 경도와 내구도가 뛰어나 죽어서도 남을 만큼 그 수명이 매우 길다. 하지만 치아는 아무리 단단하더라도 한 번 손상을 입으면 영구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치아는 음식물을 씹는 저작 기능을 수행하고 정확한 발음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치아를 상실한 채 방치하면 미관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들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치아를 아무리 잘 관리하더라도 노화나 사고, 치주질환 등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이 경우 치아 대체재를 활용해 기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현재 가장 선호도가 높은 치아 대체재는 임플란트로,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가장 우수해 ‘제2의 영구치’라고도 불린다.

 

임플란트는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씌워 상실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해 준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직접 식립하는 만큼 고정력도 강하고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일반적으로 잇몸뼈와 치열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과정이 길어질 수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질환자나 고령층은 통증과 출혈, 감염 등의 문제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최소 절개만으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선택해볼 수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CT 등 영상 스캔 장비를 통해 환자의 구강 내부와 치조골, 신경, 혈관 등의 상태를 분석한 후 모의시술을 통해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각도와 위치를 도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식립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작하여 오차 없이 최소 절개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어 통증을 최소화하고 치료 및 회복 기간을 단축 가능하다.

 

잘못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거나 잇몸뼈가 약해 인공치근과의 골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임플란트가 탈락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나려면 임플란트 식립 전 정밀 검사를 통해 치아 교합 양상과 치아 배열 균형을 고려해 최적의 각도로 심어야만 한다. 또 환자의 구강 환경과 치조골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임플란트 식립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시흥능곡역 인근에 위치한 바른탑치과의 나창운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성공률을 높이고 감염 가능성을 줄이려면 에어샤워 멸균 구역으로 분리된 독립수술센터를 갖춘 치과를 선택하는 편이 현명하다”면서 “임플란트 식립 정확도와 속도, 안정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모의시술 전 정확한 치과 진단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가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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