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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 목사 수사 범위 확대 검토

내란선동 외 소요·특수건조물침입 등 추가 혐의 적용 가능성

작성일 : 2025-04-07 18:18 수정일 : 2026-03-13 17:52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를 내란선동 혐의에 국한하지 않고 적용 가능한 모든 혐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브리핑에서 전 목사에 대해 특정 죄명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겠다며 법리 검토를 통해 구성요건에 따른 죄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 등과 관련해 내란선전·선동을 비롯해 소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11차례에 걸쳐 고발된 상태다.

 

경찰은 고발인 11명과 참고인 1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서부지법 난동 사건 피의자들의 신문 조서를 분석해 전 목사와의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소인 측 대리인은 장 전 의원이 사망했더라도 피해자 권리 보호와 사실 규명을 위해 수사 자체는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처리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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