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추가 혐의자·피해자 수사도 병행
작성일 : 2025-04-07 18:22 수정일 : 2026-03-13 17:56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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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병원 한 간호사가 SNS에 게시한 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생아중환자실 환아를 학대한 의혹을 받는 간호사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씨(20대)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지난 4일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아이를 낙상시키고 싶다는 취지의 문구를 함께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공론화되면서 피해 환아의 아버지가 A씨와 병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병원 측이 수사 관련 자료를 적극 협조해 제공함에 따라 병원에 대한 별도 압수수색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가 혐의자와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만큼 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사회적으로 알려지자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5일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사과 영상을 올렸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A씨의 혐의 규명과 추가 피해 여부 확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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