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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게시글 공유한 간호사 2명 추가 확인"

경찰도 학대 가담자·피해 범위 수사 확대…병원장 유튜브 공식 사과

작성일 : 2025-04-08 17:54 수정일 : 2026-03-16 13:5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대구가톨릭대병원 한 간호사가 SNS에 게시한 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환아 학대 의혹이 추가 가담자로 번지고 있다.

 

병원 측은 8일 "간호사 A씨가 SNS에 올린 학대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다른 게시글로 공유한 간호사 2명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신생아에게 직접적으로 학대를 한 일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들이 환아에게 직접 학대를 가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신생아를 끌어안거나 무릎에 앉힌 사진을 올리며 낙상시키고 싶다는 취지의 문구와 분노조절장애가 올라온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환아 부모가 A씨와 병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건이 공론화됐다.

 

대구경찰청은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학대 기간과 추가 가담자 여부를 수사 중이다. 병원은 사건이 알려진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윤영 병원장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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