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5일 만에 숨져…원인 규명 위해 부검 예정,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약속
작성일 : 2025-04-09 17:59 수정일 : 2026-03-16 15:28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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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기도 용인 아워홈 공장에서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30대 남성 직원이 9일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 5일 만이다.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사고 사흘 뒤인 7일 이영표 경영총괄 사장 명의의 첫 입장문을 통해 사과한 바 있으며, 직원이 사망하자 대표이사가 직접 추가 사과에 나선 것이다.
구 대표는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의 동료 직원들에게도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현장 동료 직원들에게도 사과했다.
구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워홈 측에 따르면 사고 직원은 4일 오전 11시 20분께 공장 내 기계에 목이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관계 기관은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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