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 출범 목표…"의료개혁 과제, 다음 정부서도 이어지도록 충실히 정리"
작성일 : 2025-04-24 17:27 수정일 : 2026-03-18 14:04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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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논의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에 의료계를 포함한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
박 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급추계위원회에서 도출되는 수급 추계 결과는 의료인력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추계위 설치 근거법인 개정 보건의료기본법이 지난 17일 공포된 후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공급자 단체, 환자·소비자 단체, 학회 및 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를 28일까지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복지부는 추계위 논의를 지원할 수급추계센터 공모도 병행 진행 중으로, 이르면 다음 달 추계위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의료개혁 추진 현황도 설명했다. 올해 예산에 반영된 과제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확정 과제 등을 현장 의견을 반영하면서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지원사업'은 이날 건정심을 통과하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지역 의료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시니어의사 지원사업도 올해 보건소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논의 중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는 "다음 정부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충실하게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5월 초 연휴를 앞두고 비상진료 운영과 중증질환 진료 네트워크 강화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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