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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쉽게 악화하는 탈모, 모발이식 고려해야”

작성일 : 2025-04-28 18:27

사진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대표원장


일교차가 큰 봄이 되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지면서 탈모가 악화하기 쉬워진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외부 요인 역시 두피를 자극하고 모낭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

 

탈모는 생명에 지장을 주는 문제는 아니지만 외모에 큰 영향을 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 일반적인 성인의 머리카락은 10만 가닥 정도로, 하루에 50~10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100가닥 이상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원인에 알맞은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 부위가 넓지 않거나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우선 병원이나 전문 모발센터에서 외용액이나 내복약과 같은 탈모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이미 모낭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면 모발이식을 통한 근본적인 탈모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모낭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옮겨 심는 시술로 방식에 따라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통 대량 모발이식에는 절개식 모발이식이 적합하며, 소량 이식에는 비절개식이 유리하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피하지방 위층에 있는 두피조직을 한 번에 떼어내 모낭을 확보하고 필요한 부위에 이식한다. 이 과정에서 두피조직을 떼어낸 부위를 당겨서 봉합해 가는 선 모양의 흉터가 남지만 두피조직 채취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모낭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비절개식 모발이식은 전용 펀치를 활용해 모낭을 하나씩 확보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모낭을 채취한 자리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점형의 흉터만 남아 절개식 모발이식보다 보기에는 좋다. 하지만 모낭 확보에 시간이 더 소요돼 대량 이식이 필요할 때는 적용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모발이식의 성패는 이식한 모낭 수가 아닌 생착률에 달린 만큼 탈모 유형에 따라 적절한 방식의 모발이식을 선택해 진행해야 한다. 모발이식 후 모낭의 생착률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기술에 따라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병원과 모발센터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준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의 이태섭 대표원장은 “탈모는 정수리 탈모부터 M자 탈모, 남성 탈모, 여성형 탈모, 전반적인 탈모 등 사람마다 형태와 진행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1:1 맞춤 모발이식 계획을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체외 노출 시간을 줄이고 분리 시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탈모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나 모발센터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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