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억6천900만원…"병원과 함께 성장한 의사로서 보탬이 돼 기쁘다"
작성일 : 2025-04-29 17:13 수정일 : 2026-03-18 15:10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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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액 기부자 기념 촬영 [부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대병원의 한 교수가 정년퇴직 때까지 매달 100만원씩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부산대병원은 29일 병원 발전위원회에 고액을 기부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호석 교수가 발전위원회에 총 1억6,9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년까지 남은 169개월 동안 매달 1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교수는 2023년 8월부터 기부를 시작해 이달까지 이미 2,1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병원의 미래를 위한 신사업과 발전기금으로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의사로서 병원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렇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병원의 미래와 함께하겠다는 깊은 애정과 책임감이 담긴 약정"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불교 법당에서 봉사 중인 대한불교 조계종 부산비구니 화엄회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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