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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인근서 훈련 중이던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해군 "탑승자 2명 숨진 채 발견…2명 수색 중"

작성일 : 2025-05-29 17:14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한 야산에 해군 초계기가 추락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들이 탑승자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사고 비행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는 소령인 조종사 1명과 대위 1명, 부사관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해군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경북 포항에서 추락한 해군 초계기 탑승자 4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나머지 탑승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추락 사고로 민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군 관계자는 "포항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었다며 "수시로 하는 훈련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동일 기종 초계기 비행을 중단시켰다. 사고가 난 초계기와 같은 기종은 국내에 모두 8대 배치됐고, 포항과 제주의 해군 부대에서 운용 중이다. 군은 해당 항공기에는 전투기처럼 탑승자들이 자력으로 탈출하는 기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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