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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웰의원 박소진 대표원장 칼럼] 난치성 피부과 질환 ‘흑자’, 리팟 레이저로 치료 가능

작성일 : 2025-06-25 17:43

사진 제이웰의원 박소진 대표원장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흑자나 기미, 잡티 등 각종 피부 질환이 악화하기 쉬워진다. 이러한 피부 질환은 인상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드는 데다가 자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

 

색소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는 어렵고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흑자와 같은 난치성 색소 질환의 경우에는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흑자는 단순 잡티나 기미, 검버섯과 혼동하기 쉽지만 단순한 색소침착이 아닌 멜라닌 세포의 증식에 의해 발생한 종양이다. 흑자가 한번 생기면 계속 과증식해 커지고 진해질 뿐만 아니라 병변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1~2년 이내로 재발할 위험이 크다.

 

더욱이 흑자 병변 아래에는 혈관이 발달해 있어 일반 레이저로 강한 에너지를 사용하면 오히려 주변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색소침착이나 홍반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흑자는 더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법을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주목받는 것이 바로 리팟 레이저다. 리팟 레이저는 VSLS(Vessel Sparing Laser System, 혈관구제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표피층의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과냉각 기술이 적용된 접촉 쿨링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주변 혈관의 수축을 유도해 시술 부위의 혈관을 보호하면서 시술이 가능해 홍반이나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통증도 줄여 시술 후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도 돕는다.

 

특히 자동으로 타깃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위치 인식 및 추적 가이드 기술을 적용해 더 꼼꼼하고 세밀한 치료가 가능해져 부작용과 재발은 현저히 줄고, 1회 치료로 완치될 가능성은 크게 높아졌다.

 

다만 리팟 레이저를 활용하더라도 흑자와 같은 난치성 색소 병변은 육안으로만 확인하기 매우 어렵고 분포 부위나 병변 크기를 정확히 진단해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치료 후 재발 위험을 줄이려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올바르게 치료 부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송도 제이웰의원 박소진 대표원장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흑자 치료를 받는다면 시술 후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만일 리팟 레이저를 활용한 흑자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치료 후 회복 기간 동안 정기적인 관찰과 피부 진정, 재생 등의 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한 곳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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