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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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세으뜸치과 이성화 대표원장 |
사랑니는 가장 후방에 위치한 영구치아이며, 입 안 깊숙한 곳에 위치한 마지막 큰 어금니이다. 하지만 턱뼈의 크기, 치아의 크기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나오거나, 다 나오더라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위치에 있거나,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잇몸이나 뼛 속에 매복된 상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젊은 중·고등학생때부터 중장년층의 환자들까지 아직 사랑니가 있는데 발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랑니는 언제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구강 내의 시한폭탄이다. 하지만 사랑니를 뽑는 행위에 대한 공포는 나이와 무관하게 대체로 있는 편이다.
보통 사랑니 발치에 대한 공포감이 크거나, 빼고 나서 불편감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서, 또는 귀찮다는 이유로 발치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한쪽 사랑니를 발치한 뒤 반대편 치아를 발치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거나 공포감에 아예 한 개도 발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때 빨리 뽑는 것이 좋겠다고 판정된 사랑니의 발치를 오래 미루다가 더 큰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도 많다.
치아가 똑바로 잘 나와 있으며,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사랑니라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니가 부분 매복되어 있거나 사랑니에 충치가 발생한 경우, 인접 치아에 치주염이 진행되는 경우, 사랑니 주변에 물혹이 발생하는 등 여러 케이스에서는 꼭 발치를 해야 하거나 사전에 엑스레이 등을 통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사랑니 발치는 케이스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매복 사랑니 발치의 경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위험성도 있는 발치이다. 매복 사랑니의 근처로 신경(하치조신경, 설신경 등)이 주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 없이 안전하게 발치하려면 사랑니 발치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연세으뜸치과의 이성화의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가 어려운 사랑니 발치의 경우 대학병원에서 발치해야 한다라는 말을 듣곤 하는데, 이는 대학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에 가서 발치를 하라고 권장을 하는 것”이라며 “치과 전문의 제도가 확립된 요즘은 각 지역에서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어느 정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사랑니 발치를 할 경우 대학병원 못지 않게 수준 높은 사랑니 발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지금 사랑니 발치를 고민하고 있다면, 꼭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료를 보길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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