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7-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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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 |
2kg에 불과한 척추는 평소 20~30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며 인체의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는 총 33개의 뼈(성인의 경우 26개)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 사이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 조직이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큰 하중을 견디면서도 유연하게 움직이는 구조로 인해 척추는 외부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PC와 스마트폰의 보급,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등으로 인해 현대인은 등과 허리에 쉽게 통증을 호소한다.
허리나 목에서 나타나는 불편감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이러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일찍부터 정형외과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에서 발생한 정형외과적 통증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비수술 치료만으로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척추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신경과 근육, 연부조직과 크게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 요소를 한 번에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MTS needle을 활용한 주사치료가 있다.
MTS는 Multiple therapies at the same time의 약어로 한 번에 관절치료, 신경치료, 통증유발점 치료, 증식치료 등 여러 치료를 병행해 신경, 근육, 인대, 연골 및 유착 박리 등을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TS needle을 이용한 주사치료는 특별한 이학적 검사를 거쳐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고, 손상된 조직(근육, 힘줄, 인대, 신경, 연골 등)에 정확히 시술한다. MTS needle 치료법은 0.25~0.32mm의 가느다란 바늘을 사용해 신경, 장기, 혈관 등에 손상을 주지 않고 손상된 조직을 복원, 재생시키는 치료이기 때문에 좀 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MTS needle 치료는 만성 통증 질환은 물론 각종 난치성 비통증 질환을 스테로이드 사용과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걱정이 없고, 신경이 압박된 신체 부위를 감압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MTS needle 주사 치료법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신경이나 근육과 인대를 주삿바늘로 자극해 정상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아주 얇은 바늘을 사용해 출혈이 거의 없고, 환자가 느끼는 고통도 기존 치료보다 덜한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도 손상을 입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1,000~3,000회에 달하는 고에너지 충격파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물리적인 자극을 통해 미세순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인대와 힘줄 재생을 돕고, 근육의 긴장과 위축을 풀어준다. 동시에 저하된 신체 기능을 끌어올리고 염증과 통증을 개선해줄 수 있다.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한길정형외과의 이준호 대표원장은 “인체의 기둥인 척추는 이상이 생기면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작은 증상이라도 가볍게 보지 않아야 한다”며 “MTS needle 치료는 사람마다 다른 병변의 종류와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올바르게 병변을 파악하고 알맞은 시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는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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