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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원 소금빵 팝업 연 슈카, 자영업자 반발에 사과…"구조적 문제 이야기한 것"

성수동 'ETF 베이커리'에 초저가 빵 선보였다가 논란…"자영업자 비난 의도 없었다"

작성일 : 2025-09-01 17:37 수정일 : 2026-03-18 16:26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글로우 성수에 마련된 유튜버 경제유튜버 슈카의 ETF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에 소금빵이 진열돼 있다. 슈카는 국내 빵값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를 강조한 초저가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요 메뉴 가격은 소금빵·베이글·바게트 990원, 식빵 1990원, 명란바게트 2450원, 단팥빵 2930원 등으로 책정됐다. [사진=연합뉴스]

 

빵 물가 상승에 대응한다며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초저가 빵을 판매한 경제 유튜버 슈카(슈카월드 운영자)가 자영업자 반발에 사과했다.

 

슈카는 지난달 31일 방송을 통해 "싼 빵을 만들면 다들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죄송하다"며 "자영업자를 비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나도 자영업자다. 빵값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던 것인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기분 상하신 분들이 있다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논란의 발단은 슈카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ETF 베이커리'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시작됐다. 소금빵과 베이글을 각 990원에 판매했으며, 식빵 1,990원, 치아바타 3,490원, 복숭아 케이크 1만8,900원 등 대부분 메뉴를 시중 가격보다 크게 낮춰 내놓았다.

 

이를 두고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마치 일반 자영업자들이 빵을 비싸게 파는 것처럼 비치게 만들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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