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매관매직' 의혹 압수수색 열흘여 만에 공식 면직 처리
작성일 : 2025-09-09 17:12 수정일 : 2026-03-19 14:24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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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저녁 매관매직 의혹을 받아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면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이 위원장의 면직안이 어제 저녁 재가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김건희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 등 고가 장신구를 전달하고 국가교육위원장 자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고 안에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되면서 의혹이 수면 위로 올랐다.
이 위원장은 특검 압수수색 사흘 뒤인 지난 1일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고, 8일 면직안 재가로 공식 퇴임이 마무리됐다. 그는 임기가 이달 만료 예정이었으나 의혹으로 인해 임기 종료 전 퇴임하는 수순을 밟게 됐다.
국가교육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된 만큼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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