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차의료 성과 소개·ODA 기여 표명…미·스웨덴·싱가포르 장관과 양자 회담도
작성일 : 2025-09-26 17:36 수정일 : 2026-03-20 14:25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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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80차 유엔(UN) 고위급 회의 주간에 열린 비감염성질환(NCD) 및 정신건강 관련 고위급 회의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국제사회의 통합적 행동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25일 뉴욕에서 열린 이번 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비감염성질환과 정신건강 문제가 저소득층·장애인·고령층 같은 취약 집단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통합적 행동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 고위급 인사들은 비감염성질환과 정신건강 위험 요인이 사회·경제·환경·상업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장관은 한국이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 정책으로 시행 중인 일차의료서비스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국가 의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관련 정책도 알렸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해 국제 보건의료 형평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 장관은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보건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으며, 뉴욕 유력 금융사의 국민연금 투자자산 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한인 금융인의 보건의료 분야 투자 동향도 청취했다. 또한 하버드 의대를 방문해 한미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방안과 의사 과학자 양성 현황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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