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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범안스성형외과 안호범 원장 칼럼] 상안검·하안검 수술, 성형외과 진단 바탕으로 기능성·심미성 모두 챙겨야

작성일 : 2025-10-29 17:15

사진 안호범안스성형외과 안호범 원장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중년층과 노년층의 사회·경제 활동 기간이 확대되자 중노년층의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성형수술을 고려하기도 하는데, 가장 적극적으로 고려되는 것이 바로 눈 성형이다.

눈매는 얼굴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부위로 인상과 분위기를 좌우한다. 특히 눈 주변 피부는 얇고 지방이 적은데다 움직임도 잦아 다른 부위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다. 노화가 진행되어 눈꺼풀이나 눈 밑 근육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눈 밑에 주름이 생겨 다크서클이 두드러지고 피곤한 인상을 주며, 처진 눈꺼풀은 짓무름, 시야 가려짐,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현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눈을 크게 뜨기 위해 눈썹을 치켜세워 이마에 주름이 생길 수도 있다.

눈꺼풀을 안검이라고 하는데, 비단 미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기능적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노화로 안검 기능이 떨어져 기능적·심미적 문제가 있다면 상안검·하안검 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윗눈꺼풀 올림근 역할을 하는 상안검거근 기능이 저하되면 눈꺼풀이 내려오는 안검하수가 나타날 수 있다. 안검하수가 악화되면 속눈썹이 눈동자를 자극해 각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이처럼 처진 눈꺼풀 피부를 절제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편하게 뜰 수 있도록 돕는다. 시야가 가려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르지 않도록 기능적 개선을 하는 것은 물론 눈가 라인을 고정해 젊어 보이는 눈매를 기대할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하고 근육층을 당겨 올려 교정하는 수술로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눈 밑 피부와 지방이 탄력을 잃고 늘어져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면 하안검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눈 밑에 생긴 골을 교정하고 적은 피부 절제로도 자연스러운 애교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하안검 수술을 단순히 눈 밑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만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개개인의 증상과 개선 방향에 따라 절개 후 눈 밑 지방 처리, 안륜근 근육 고정, 중안면부 거상, 피부 절제를 통해 노화 이전 본래 눈 형태로 복원하는 정교한 기술을 요하는 수술이다.

다만 상안검·하안검 수술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상안검 수술 시 눈꺼풀 피부를 과하게 절제하거나 피부 두께를 고려하지 않으면 인상이 너무 강해 보이거나 화난 눈매가 될 수 있다. 또한 눈가 피부 일부를 제거해 흉터가 생길 우려도 있다.

하안검 수술은 눈가 피부와 근육, 지방을 모두 균형 있게 다루어야 하므로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특히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하면 봉합 시 피부를 당기는 장력이 강해져 눈 밑이 뒤집히는 안검외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상안검 수술은 피부를 잘 맞추어 최소량을 절제한 후 꼼꼼하게 봉합하면 쌍꺼풀 라인에 가려지거나 자연스러운 주름이 되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최소 절개 후 꼼꼼한 봉합으로 수술 자국이 자연스러운 주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원역 인근에 위치한 안호범안스성형외과의 안호범 원장은 "사람마다 눈가의 모양과 노화 양상이 다른 만큼 상안검·하안검 수술 전 반드시 전문적인 성형외과 진단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정확하게 교정해야 심미적·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과하거나 미흡한 교정은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고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피부와 격막, 지방의 양, 눈 밑 주름, 눈 밑 지방에 대한 이해와 임상 경력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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