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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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담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
색소 질환은 깨끗한고 균일한 피부톤을 방해하는 대표적 요인으로 꼽힌다.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피부과 색소 질환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범위가 확대되고 색이 짙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색소 질환의 주요 원인은 자외선이지만, 그 외에도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약물 복용,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색소 질환은 외적 콤플렉스로 작용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만 간주해서는 안 되며,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색소 질환 치료의 핵심은 정확한 진단이다. 색소가 침착된 피부 층의 깊이에 따라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으로 구분되며, 대다수 환자가 표피와 진피 모두에 색소가 분포한 혼합형을 보인다. 따라서 단일 파장의 레이저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렵다.
최근 피부과에서는 색소가 위치한 깊이에 따라 다층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는 다층 표적 치료법(Multi-Layer-Target, MLT)이 주목받고 있다. 이 방법은 Co2, Ruby melastar, Qx-max, MCL31 등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피부 각 층에 분포한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재발률을 낮추고 효과적인 색소 제거를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Safe Magic Peeling로 홈케어를 병행하면 기존 레이저 치료나 박피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색소질환도 점차 해소할 수 있다. Safe Magic Peeling은 세안 시 색소가 남아 있는 건강하지 않은 각질을 탈락시켜 건강한 세포교체(cell turn over)를 촉진해 피부 세포를 새롭고 건강하게 환원해 준다.
이러한 색소 질환 치료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별 맞춤 치료 계획 수립이다. 피부 톤, 색소의 종류와 깊이, 동반된 피부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적절한 레이저 장비를 선택하고 에너지 강도와 시술 횟수를 결정해야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색소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정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레이저 치료 직후에는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므로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치료 부위에 색소 침착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진해지는 염증 후 색소침착(PIH)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은피부과의 김태은 원장은 “색소 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 그리고 꾸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색소 질환 치료 시 레이저 에너지 강도를 잘못 설정하거나 부적절한 장비를 선택할 경우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색소가 짙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맑고 균일한 피부톤을 되찾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과 숙련도를 모두 갖춘 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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