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경고등 이상으로 비상착륙 시도…활주로 일부 통제, 민간 공항은 정상 운항
작성일 : 2026-01-02 17:55 수정일 : 2026-03-24 14:13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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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활주로에 공군 훈련기 T-50이 전복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1월 2일 오후, 광주기지 소속 공군 고등훈련기 T-50이 비상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시각은 오후 2시 36분경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항공기는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자 광주기지로 긴급 귀환을 시도했다. 착륙 후 활주 과정에서 기체가 활주로를 벗어났고, 결국 뒤집히며 멈췄다.
훈련기에는 교관 조종사 1명과 학생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육안으로 확인되는 외상은 없었으나, 정밀 검사를 위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여파로 광주공항 활주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지만, 공군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는 광주 민간 공항은 항공편 운항에 지장 없이 정상적으로 유지됐다.
공군은 사고 수습을 위해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즉각 구성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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