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1-06 18:39 수정일 : 2026-03-30 14:0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 |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
정몽준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HD현대그룹 회장과 제13·14·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다.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정주영의 육남으로서, 현대그룹이 분열되기 전부터 줄곧 조선업 분야를 맡아왔다. 현재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장남 정기선이 2025년 10월 HD현대 회장으로 승진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활동
◇ 현대중공업 경영 수업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바로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MIT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현대중공업 상무로 본격적인 경영 수업에 들어갔다. 31살이 되던 해인 1982년에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했다.
◇ 정계 입문과 7선 의원
현대중공업을 발판으로 1988년 13대 총선에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에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다. 1988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한 후로는 1989년부터 현대중공업 고문이라는 직함을 쓰면서 경영 전면에서 물러났다. 이후 울산 동구에서 내리 5선을 하고 서울 동작구 을에서도 2선을 더 해 7선 의원이 됐다.
◇ 한나라당 대표와 대권 도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이뤘으나 투표 전날 지지 철회를 선언해 파란을 일으켰다. 2014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현직 박원순 후보에게 패배하며 낙선한 뒤 사실상 정치 활동을 중단했다.
◇ 2002 FIFA 월드컵과 FIFA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맡아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히딩크호의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 피파 명예부회장에 오른 뒤 피파 회장에도 도전했으나 윤리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으면서 무산됐다.
◇ 아산나눔재단 설립
2011년 8월 16일 정주영 별세 10주기를 맞아 범현대가와 함께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정몽준은 현금 300억 원 등 사재 2천억 원을 출연했고 현대중공업 6개 계열사가 2380억 원을 출연해 총 5000억 원 규모로 재단을 만들었다.
◇ 정기선으로의 경영권 승계
1988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현대중공업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37년 만인 2025년 10월, 장남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HD현대그룹은 전문 경영인 체제에서 3세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평가
울산광역시에서는 가장 유명한 정치인이기도 해서 울산 동구 지역구에서 내리 5선을 했고, 이후 서울 동작구 을 지역구에서도 국회의원 배지를 2번이나 더 달았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오랜 기간 맡아 한국 축구가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력
197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현대중공업 입사
1982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1984년 대한양궁협회 초대 회장
1988년 현대중공업 회장
1988년 제13대 총선 당선 (울산 동구, 무소속)
1989년 현대중공업 고문 (경영 전면 퇴진)
1993년~2009년 대한축구협회 회장
1998년~2011년 FIFA 부회장
2011년 아산나눔재단 설립
2011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가족관계
부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배우자: 김영명
장남: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년 취임)
차남: 정선경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75)
미국 MIT 경영대학원 석사(MBA) (1980)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