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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포커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작성일 : 2026-01-12 18:08 수정일 : 2026-03-30 11:52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전경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창수는 GS그룹 초대 회장을 맡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1948년 10월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허준구와 구위숙의 아들로 태어났다. 2019년 12월 막내동생인 허태수에게 GS그룹 회장직을 넘기고 명예회장으로 용퇴하였다.

 

활동

◇ LG그룹 입사와 해외 경영 수업

1977년 4월, 럭키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1979년 7월 반도상사 해외기획실 부장을 거쳐 1982년 2월 LG상사 홍콩지사 선임부장이 되었으며, 1984년 5월 LG상사 홍콩지사 이사를 역임했고, 1984년 9월 LG상사 도쿄지사 이사, 1986년 5월 LG상사 도쿄지사 상무가 되었다. 홍콩과 도쿄를 거치며 해외 사업 역량을 쌓았다.

 

◇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

1989년 LG화학에서 부사장을 맡았으며 1992년에서 1995년까지 LG산전 부사장을 역임했다. 1995년 LG전선 회장에 올랐다. 2002년부터 LG건설 회장을 맡았다. LG그룹 내 핵심 계열사들을 두루 경험하며 그룹 최고 경영진으로 성장했다.

 

◇ GS그룹 독립과 초대 회장 취임

2004년 LG그룹은 구씨 65%, 허씨 35%의 비율로 운영되었으나 상호합의 하에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를 시작했고, 그 중 정유·유통·건설부문을 얻어 2005년 GS그룹의 회장 겸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GS그룹이 출범할 때 허씨 가문의 추대를 받아 그룹의 대표를 맡게 됐다.

 

◇ GS그룹 성장 견인

허창수 회장은 GS그룹의 지주회사 중심 지배구조를 마련했고, 에너지·유통·건설 등 3대 핵심 사업의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했으며, 2004년 출범 당시 매출액 23조원, 자산 18조원, 계열사 15곳 규모의 GS그룹을 2018년 말 기준 매출액 68조원, 자산 63조원, 계열사 64곳 규모로 3배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2011년 이후 2023년까지 6회 연속 12년 동안 전경련 회장을 맡게 됐고, 전경련 최장수 회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선이 굵으면서 첨단변화를 잘 챙기는 실리형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중시하며 주위 사람을 배려해 '재계의 신사'로 불린다.

 

◇ 축구 사랑

1998년부터 안양 LG 치타스(현 FC 서울) 구단주로 재임하면서 보여준 축구 사랑으로 유명하다.

 

평가

허창수 회장은 '자율·책임경영'을 강조하며 GS그룹의 계열사들을 3배 이상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창시절부터 사교성이 좋은 것으로 유명했으며, 선후배들을 워낙 잘 챙겨 2세 경영인들의 중심이 됐다고 한다.

 

경력

1977년 럭키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

1982년~1988년 LG상사 홍콩·도쿄지사 이사·상무

1989년~1995년 LG화학·LG산전 부사장

1995년~2002년 LG전선 회장

1998년~ FC서울(前 안양LG치타스) 구단주

2002년~2005년 LG건설 회장

2005년~2019년 GS그룹 초대 회장

2005년~ GS건설 대표이사 회장

2006년 남촌재단 이사장

2011년~202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6연임, 역대 최장)

2019년~ GS그룹 명예회장

 

가족관계

조부: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주, GS그룹 효시)

부친: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

배우자: 이주영 (전 상공부 차관 이철승의 딸)

장남: 허윤홍 (GS건설 사장)

장녀: 허윤영

동생: 허태수 (현 GS그룹 회장)

 

학력

경남고등학교 졸업 (1967)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학사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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