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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비 101경비단 간부 4명 동시 전출…尹 정부 임명 인사 대거 교체

22경호대장은 전날 대기발령…소속 직원 경호 전날 음주가 빌미

작성일 : 2026-03-18 17:35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간부 인사가 대규모로 단행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사실상 전 정부 인사 청산의 성격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18일 101경비단 소속 경비대장 4명을 일괄 전출 처리했다. 이들은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등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대장 다수가 동시에 자리를 옮기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해당 간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임명된 점에서 사실상 '물갈이' 인사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전날인 17일에는 대통령 경호 업무를 지원하는 22경찰경호대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처를 받았다. 경찰은 소속 직원들의 음주 사건에 대한 문책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발단은 22경찰경호대 직원 3명이 오후 9시 이후 음주를 금지한 내부 방침을 어기고 지난달 28일 밤 10시 30분께까지 술을 마신 것이다. 해당 직원 3명은 이미 전출 처리됐으며, 지휘 책임을 물어 대장까지 문책 인사가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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