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AI 대전환 속 대학 역할 변화 촉구…감사기구 설치·유학생 비자 개선도 논의
작성일 : 2026-03-19 17:53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 |
|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1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국·공립대 총장들과 만나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했다.
그는 "국·공립대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국가 균형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의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학 현장의 혁신적인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국토 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의 본격화, 가속화된 학령인구 감소, AI 대전환이라는 세 가지 흐름이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학이 지속 가능하려면 전통적 역할과 관성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먼저 변화해야 하며, 특히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는 36개 회원 대학과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해 국·공립대 자체 감사기구 설치 방안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등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1992년부터 운영돼온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현재 전국 39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돼 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