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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나 때렸다" 착각한 중학생, 흉기 챙겨 등교해 동급생 2명 공격

광주 중학교서 특수상해 혐의 A군 현행범 체포…피해자 2명 병원 이송, 생명 지장 없어

작성일 : 2026-03-24 18:00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경찰청 제공]


24일 오전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구 쌍촌동 소재 중학교에서 A군이 같은 반 학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다친 학생 2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로서 두 사람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특수반에 재학 중인 A군은 동급생들이 자는 자신을 때렸다고 오인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런 착각을 품은 채 등교 전 집에서 흉기를 미리 챙겨 학교로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흉기 입수 경로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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