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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 칼럼] 피부과에서 주목하는 피코슈어 토닝, 기미·잡티 치료의 새 기준

작성일 : 2026-04-08 17:13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사진 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


봄철이 되면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함께 오른다. 자외선은 피부 속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 생성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기미나 잡티, 색소침착 등의 피부 고민이 악화되기 쉽다. 문제는 한번 피부에 자리 잡은 멜라닌 색소는 자연적으로 옅어지기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짙어지고 병변의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색소 문제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 사이에서 '피코슈어 토닝'이 주목받고 있다. 피코슈어 토닝은 1조분의 1초에 해당하는 피코초(ps) 단위의 극히 짧은 시간 동안 고도로 응축된 레이저 에너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나노초(ns) 레이저 토닝과 비교할 때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색소를 분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피코슈어 토닝이 색소 치료에 효과적인 이유는 사용하는 파장에 있다. 피코슈어 토닝은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을 활용해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흡수시킨다. 혈관 흡수율이 낮아 불필요한 혈관 자극 없이 색소만을 집중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레이저 조사 시간이 매우 짧아 주변 정상 조직의 열 손상을 최소화한다. 분해된 색소 입자는 미세하게 잘게 쪼개져 림프관을 통한 체외 배출이 촉진되므로,

 

상대적으로 적은 시술 횟수로도 색소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진피층 에너지 전달을 통해 콜라겐 재생이 유도되어, 색소 개선과 함께 모공 축소, 잔주름 완화, 피부 탄력 향상과 같은 항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술 범위도 폭넓다. 기미, 잡티, 주근깨 등 표피 색소 질환은 물론, 진피 깊은 층까지 에너지가 고루 전달되어 진피층 특유의 난치성 기미 개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동양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깊고 짙은 기미의 경우 기존 레이저 토닝으로는 치료가 쉽지 않았으나, 755nm 파장의 특성상 피코슈어 토닝이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피코슈어 토닝과 같은 피부과 레이저 시술은 에너지 설정과 조사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자칫 잘못된 조건으로 시술이 이루어지면 화상이나 색소침착 악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피부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 타입, 색소 원인, 병변의 깊이와 분포에 맞춰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뮤즈의원 안산점의 김재민 대표원장은 "피부과 화이트닝 레이저는 정확한 타깃과 에너지 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며, 그만큼 시술 경험과 임상 역량을 두루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코슈어 토닝은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정기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효과가 축적되는 시술인 만큼,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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